자고 일어나니 강쥐가 없어졌네요에효~~
강쥐예방접종다했고... 채리아이도 없어
졌고 꽃길만 걷갰구나 했는데... 울옆지기
가 어제부터 허리아프다고 하더니 병원
간다고... X레이 찍어보고 한다고 하더니
제가 같이 가줘야하는데... 혹~~ 강쥐가
돌아올것같아 하는맘에 울옆지기 병원가라
하고 저는 다니던곳코스를 찾아 샅샅이
뒤져봤어요 하수구. 텃밭있는데... 겨울이라
잘보여서 찾아나셨구만 없어요 강쥐이름
불러주면 잽싸게 달려오던녀석인데...
오전시간을 그렇게 보내고 나니 울옆지기
가 왔더라구요 X레이 짝어보니 디스크라고...
나이든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힘으로 버티더니
사단이 났어요 강쥐생각하면 눈물만 나오고...
병원도 잘버티던녀석인데... 오후에는 울옆지기랑
강쥐찾으러 온산을 다 뒤져도 없네요 동네 어르신이
멧돼지 한마리가 돌아다닌다고 하더니.... 나쁜생각
을하지말자 해도 남은 강쥐들보면 자꾸 그강쥐가
생각이나고 간식을 줘도 이름을 바꿔말하기도하고...
정신이 없네요 생각을 해보니 유기견센터가 생각
나더라구요 내일 그곳에 전화 해보려구요 목소리가
안돌아 왔는데... 그녀석 이름을 목이터져라 불러됬으니
... 머리까지 아프네요 참? 울옆지기 허리에주사맞고 어께에
염증이 있다고 약7일분 타왔구요 일주일후에 오라고 했다고..
그때와서 실비신청하라고 했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일단은
약에 집중하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