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계 미인이셨다
키가 크고 오똑한 콧날에 갸름한 얼굴
눈은 작으셨고---.
1 남 5 녀 소생인 어르신들이 모두 훤칠한 외모를 지니셨다
시부이신( 1남) 어르신, 빼어 난 인물을 지니셔서 그런지
젊은 날 바람을 많이 피우셔서 시모님 맘이 늘 편치 않고
소생인 5남매 중 시동생 둘이 다 인생이 안 풀려 70이 다 된 이 날까지도 힘겹게 살고 있다
자식 농사 그럭저럭 잘 지은 건 장남인 내 남편과 시누 둘
시할머니 소생인 두 분 고모님도 그렇다( 한 분은 2023년에 타계 )
형편이 어려워 늘 시부(자기들 오빠)에 기대를 거신다(금전적인 것)
여기에 쓰기 난감한 사건도 있었으니
지나간 세월이고
시할머니 소생으로 살아 계신 분 막내 시고모 뿐
연락은 따님(시고모 딸 -사촌 시누)이 가끔 한다
참고로 따님이 예쁘다: 자기 외할머니 핏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