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부단한 택배아저씨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을~ 늦은밤이나, 낼오전중으로 준다더니
전화끈은지 2시간만에 전화왔네요.
나오라는 전화 (어이없음)
차라리 입구쪽에 와계시던지,잘다니지아니한
길에..갈려면 무성한 잡초들을 헤치며 가야하는
그치만 기사님이 직접 배달해주신다면
빠를 시간과 걸음이...풀 알러지가 있어서
망설이고 있는데 "빵~~!!"합니다.
그기에 있다는 신호죠.(어이없음)
문앞까지 와야하는건데,..정상적인 길쪽이라면
투정도 아니하겠는데,..약바르고 긁느라 힘이
드네요..ㅠㅠ
조금은 맘은 상했지만, 책을 보는순간
이 행복함을 표현을 못하겠네요.^^
한참을 기다리다 받은 선물이라 더 행복합니다.
오늘은 좋아하는 책에 푹~빠져볼랍니다.
읽고 난뒤~친구들과 공유할게요^^
행복한 선물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