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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톡 당첨으로 남편과 축배를~~ㅎㅎ


BY 프리티우먼 2011-08-02 09:11:59

연달아 당첨이 되어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

 

아픈 남편을 위한 파티가 되기도 했던 ㅎㅎ 선물이였어요.

 

체인점이 걱정되어서~문자로 알려주신 번호로 주문을

 

일단 해보자 싶어서...했더니 얼마나 친절하신지 ^^

 

촌이라서인지 가까운 체인점이(또래오래) 없다면서,

 

집가까운곳 치킨집 알려달라길래  BBQ 알려드렸더니

 

바로 등록?되었다면서 .........정말 친절하시죠^^ 감사감사!!

 

이래서 도시에 살아야하나라는 생각도 잠시 해봤네요 ㅎㅎ

 

이사온지는 이제 1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번거롭고 어색하고

 

힘든점이 많은 시골이지만,....나름 공기가 좋아서 굿~!!!! ^^

 


동네라서 (거리는조금있음) 전화걸어 확인후, 일요일날 주문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짜~~잔!!! ↑ 보이시죠 ^^

 

원래는 "또래오래" 였는데 배려로 "BBQ"먹었답니다.

 

남편이, 일요일(7월31일) 시험있었거든요.

 

그래서 맞추어서 합격일거라는 생각에 ㅎㅎ

 

시원한 맥주로 그동안의 노고를 축하해주었네요.

 

"고맙다"라는 따스한 말한마디와 더불에 "아줌마닷컴"

 

땜에 요즘 호강하네!!! 라며~~ 호탕하게 웃더라구요.

 

남편에게 힘을실어 주심에 더더욱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