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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배신


BY 가으리 2018-08-25 06:30:12

동생 같고 친구 같은
연약한 체격의 지인이 있죠
너무 맏고 잘 지내다 보니
쉽게 대할때도 있었지요
어느날 부터 이상했어요
다른사람들과 숙덕 거리며 바라 보기도 하구요
한참 지나서 알게 된 이유인즉
자기 지갑에서 돈이 없어 졌는데
그걸 절 의심 했던 거지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고
아직도 그생각하면 몸이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