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같고 친구 같은 연약한 체격의 지인이 있죠 너무 맏고 잘 지내다 보니 쉽게 대할때도 있었지요 어느날 부터 이상했어요 다른사람들과 숙덕 거리며 바라 보기도 하구요 한참 지나서 알게 된 이유인즉 자기 지갑에서 돈이 없어 졌는데 그걸 절 의심 했던 거지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고 아직도 그생각하면 몸이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