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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삶을 더 두려워 하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기회에 도전하기보다 안락함을 선택한다.그들은 죽음보다 삶을 더 두려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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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마찬가지로 삶이 왜 두려운지?
불안과 두려움을 양 손에 꼬옥 움켜쥔 채?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이란 기회를 잡기를 거부하고 ,
좌불안석(坐不安席)하면서 ,남들의 눈치나 보며,그들의 꽁무니만 쫓아다니며, 자괴감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성경인가에선 그랬다지?
하늘을 나는 새도 내일을 걱정하지 않는데,만물의 영장이란 사람들 만이 내일을 두려워 한다고...
지나간 과거가 중요치 않듯,오지도 않은 ,어떻게 될지도 모를 내일을 걱정할 필요가 무엇인가?
과거를 곱씹거나 미래를 걱정하며,열심히 즐기고 살아야 할 오늘을 제대로 살지 못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 아닌가?

우리는 지금도 순간 순간 현재를 과거로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우물쭈물 하다간 현찰은 물론이고 어음까지도 부도 수표로 만드는 데 전 인생을 허비할 수도 있는 것이다.
과거는 부도 수표,현재는 현금,미래를 약속 어음이라지 않던가?
부도 난 수표는 제 아무리 큰 액수의 것이라도 휴지 조각일 뿐,소용이 없다.
마찬가지로 어떻게 될지도 모를 어음은,물론 내가 현재를 어떻게 잘 쓰는가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은 잘 인정해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쓸 수가 없다.
오로지 현금만이 통용되는 세상에서 열심히 그것을 잘 써서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풍성하게 꾸며야 하는 것이다.
그 현금은 저축도 안 되는 것이어서 바로 바로 쓰지 않으면 부도 수표가 돼 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바보가 현금을 들고 쓰기를 두려워 하며 부도 수표로 만들어 버린단 말인가?

모든 우주 만물에겐 기회의 비가 공평하게 주어진다.
시간이 그것이다.
그 시간이란 기회를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그의 삶의 질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 기회를 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남들이 그 기회를 잡아 누리는 것만 보면서 부러워 하고,불안해 한다.
남들처럼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 하는 자신을 미워하고 증오하고 한탄하며 두려워 한다.
물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도 있고,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 있어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보라,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해서 행복하기만 하고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해서 다 불행 하기만 한가?
행,불행을 결정짓는 건 주변 환경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라곤 생각지 않는지?
욕심을 부리거나?남과 경쟁을 하지 않고,남과 비교를 하지 않고 ,주어지는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얻어지는 것들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산다면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죽음이나 삶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은 행복을 느끼지 못하기?때문일 것이다.
사실 불행하다고 한탄을 하는 사람들이 과연 가진 게 없어서일까?
요즘처럼 풍요의,나아가서는 잉여의 삶을 살아가면서 가진 게 없어서 불행하다 하는 것은 어불성설 아닌가?
그럼 초근목피로 연명을 하던?시대의 사람들은 행복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살았을까?
그래서 물질 문명이 풍요로워질 수록 행복 지수는 하락일로인 걸까?
경쟁을 해서 이기지 못하면,비교 우위를 느끼지 못하면 불행하다 생각하게 만든 무언가가 있다곤 생각지 않는지?
특히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우며 사는 현대인들은?
남들보다 많이 가지지 못해서 불행하다고들 한다.
그럼 우리 나라 최고의 부자라는 이건희는 과연 행복하기만 했고,지금도 행복하게 식물인간으로 숨쉬고 있을까?
최고의 권위를 누렸다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그네,이명박 등은 행복했을까?
지지리도 못 산다는 부탄인가 하는 최빈국의 국민들은 불행하기만 할까?
아이러니하게도 세계 최고의 행복 지수를 느끼는 국민들은 그 최빈국의 국민들이라지 않던가?

끊임없이 다가오는 기회를 허비하지 말자.
힘들면 좀 쉬고,아까워 하지 말자.
편리만 추구하려는 귀차니즘의 포로가 되지는 말자.
땀도 흘리지 않고 성과만 바라는 공짜 심리도 이젠 그만 버리자.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으로 살 수 있는 비결이다.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하늘이 허락하는 만큼에 만족하며 사는,분수껏 사는 길이야 말로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순간 순간을 행복하게 살면 죽음도, 삶도 두렵게 여겨지지 않는다.
나 역시도 삶을 죽음보다 더 두려워 하던 때가 있었지만,마음을 비우고 분수껏 살고자 하면서부터 두려움이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기준이 낮아진 때문일까?막혔던 일들도 술술 풀리게 됐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시도했다가 죽지 못하고 다시 살아나 열심히 살아서 희망을 일궈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삶은 축복이고 기쁨이며, 살아 숨 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다.
소설과 영화인 '꾸뻬씨의 행복 여행'의 메세지인 '행복은 의무다!'란 말이 저절로 실감된다.
안락함의 유혹을 떨쳐내고 일부러 불편하게 살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