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돌아오는 10월...
이제 하루 남짓 남았다.
큰 의미 두지말고 그냥 쿨하게 보내자.
외로움 안 느끼기.
쓸쓸함 없기.
아프지 말기.
오색 단풍 기억하기.
노랑 은행잎 책 갈피에 끼워주기.
예쁜 열매들 사진으로 남기기.
그리고...
낙엽 밟으며 가을 느끼기.
아름다운 가을은 이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떠난다.
그래, 10월은 떠나도 나는 나의 오늘을 사랑하련다.
10월아!
오늘도 경제는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있구나.
너 떠나며 나의 외침을 들어주지 않으련?
불경기도 함께 가지고 가려므나.
아자!!
나의 조국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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