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모전에 당첨이 되어서
금요일 티켓 두 장이 생겼어요.
신랑이 요즘 계속 늦고, 또 아이 맡길데가 마땅치 않아서
친정엄마 드렸답니다.
친정엄마랑 여동생이랑 같이 보시라고...
엄마는 양희경씨가 주인공이라니
다른 설명 안 들으셔도 아주 좋아하시더라고요.
공연 보고 오셔서
동생과 엄마한테 나란히 아주 잘 봤다고, 고맙다고 인사전화 받았어요.
저도 아이들 조금만 더 크면 맡기고 공연보러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