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류의 사람들을 통해 현대인의 일상을 지배하는 SNS의 비극과
허상을 담고있습니다.
소통의 단절이 부른 비극과 현대인들의 고독, SNS와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으로
누구에게나 일어 날 수 있는 피해와 사건들이 나는 아니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게한 이 영화는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고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얼마전 '섀도우 댄서' 영화에서 여자 테러리스트로 묘한 매력을
발산하던 배우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여기자 '니나' 역으로 나와 첨엔 그 배우인가
한참 봤다지요.^^ 그 때와 다른 머리색과 화장발로 알아보지
못 할 뻔했는데, 새로운 연기변신이 정말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