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개봉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포켓몬 영화를 보고 왔어요.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1시간이 일찍 도착한 영화관에는
이미 길게 줄을 서 있네요.
붉은 게노세크트 카드를 받기 위한 줄이였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포켓몬을 좋아하는 지 알 수 있네요.ㅎ
울 아이들도 모르고 갔다가
귀한 카드를 받으니 좋아 어쩔 줄을 몰랐어요.
영화관에서 게노세크트를 쏘아 준다네요.
전 무슨 말이지 모르겠는데
아이들은 척척 알아 듣네요.
그래서 챙겨간 닌텐도에 게노세크트를 받을 수 있었어요.
영화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게노세크트와
그들을 도와주려는 뮤츠와 피카츄 일행들의 이야기였어요.
감동도 있고 교훈도 있고..
아이들과 같이 보는 저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감동의 스토리였어요.
영화 보고 나오면서 또 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들 좋아하는 얼굴에 저도 좋았던 영화 나들이였어요.
이런 기회를 주신 아줌마 닷컴에 감사드려요.
덕분에 즐거운 영화나들이 잘 하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