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의 잘못 

50년간의 삶의 멍에...

영화를 보는 내내

한 여자의 인생의 아픔이 느껴져

많이 슬펐습니다.

신은 그녀를 용서했을겁니다.

그녀가

수녀님들을 용서했듯이...

그리고 그녀의 아들도 그녀를 이해하고 용서했으리라 믿습니다...

죄와 용서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따뜻하고 정감있으며 수다스런 영국 할머니와

까칠한 영국인 기자가

잔잔한 재미와 함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 입니다.

더불어,.,.,

배우 소지섭..

영화를 보는 안목도 높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