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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미나의 기적' 보고왔어요


BY 떡보맘 2014-03-20 12:33:38

 미혼모와 입양아의 가슴아픈 사연이 우리나라만있는게 아니고 

사회복자가 잘되어있는 서양에서도 있었군요

 온화하고 자애롭게만 보이던 천주교가

힘없는 사람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음에 분노했어요

서로 만나고싶어 찾았음에도 수녀들의 은폐로

 생전에 만나지못한 사연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리고 따뜻한 필로미나의 선한마음이 영화내내 느껴지네요

약한 존재인 한 여인이 성직자보다 사랑과 용서를 할줄 아는것 같아요

이 이야기가 실화라 더 감동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