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잘못 계산해서 미친듯이 뛰었지만 

제시간안에 도착해서 잘봤습니다.

계단쪽 자리였음 했는데 정중앙이길래..

그래 뭐 잘보이니까 하고 봤는데여..

다이노포스들이 객석으로 나와서 한명씩 손잡아주고 할땐

아쉽다 했네여..

저희 아이는 레드다이노와 블루다이노와만 악수를 했네여

그건 좀 아쉬웠는데 녀석은 그래도 좋다고 하네여..

tv로 보던 다이노포스를 직접 보니 흥분해서 말이져

대개 많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보다가...액션카니발로 변신할때가 있었어요.

불이 꺼짐과 동시에 나타난 카니발 모습을 보고선..

제가 물었져..와와..대단하다 순간 변신했어..이랬더니..

여섯살인 아들 녀석이 하는말이 "엄마 불이 꺼졌자나 다른사람으로 바꾼거야"

이러더군여..뭐가 진실인지 알수 없으나..ㅋ

아이는 넘 흡족해했네여.

가서 파워레인져 다이노포스 대백과 책도 하나 사고..ㅋ 다이노셀도 더불어 받고..

팔찌도 받고..너무 신나해서 좋았어요

이런데 올만하구나 느꼈네여

생동감 느껴지고 소리도 크고 해서 박진감 넘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