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아닌 한여름 소나기 처럼 천둥 번개까지 동반한 궂은 날씨에
지하철 한시간 타고 노원까지 ~~~~~~
처음엔 그저 그런 노년의 사랑얘기인줄 알앗더니
후반부 내내 눈물흘리게 만든 영화
치매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실감나게 해준 영화였네요
아줌마 담컷 덕분에 좋은 영화 남들보다 미리서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