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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관람후기


BY 쑤니 2015-04-06 19:56:57

봄비가 아닌 한여름 소나기 처럼 천둥 번개까지 동반한 궂은 날씨에

지하철 한시간 타고 노원까지 ~~~~~~

처음엔 그저 그런 노년의 사랑얘기인줄 알앗더니

후반부 내내 눈물흘리게 만든 영화

치매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실감나게 해준 영화였네요

아줌마 담컷 덕분에 좋은 영화 남들보다 미리서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