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갈에 도움을 주는 비가 내려 한편으로는 반가운데~~
아이를 데리고 가야하는데...
영화를 보러 갈시간 비가 엄청많이 내려주신다~^
그래도 가까운 상영관이라 다행~^^
비가와서 빈자리가 많을줄알았는데~~~
시간이되니 다 채워졌다~~
장수부부 초대라더니...연세 지긋하신분들도 많이보였다~^
배경도 가까운 수유동이고...
왠지 강북에 사는사람으로 영화가 더 정겹게 느껴졌다~^
이웃집할머니,할아버지 연애하는 이야긴줄 알았더니...
전혀 예상못한 가족애가 살아있는 영화라서 오히려보고나서 진한 감동이 남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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