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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시사회를 다녀와서


BY 이쁜딸내미 2015-04-03 23:13:10

 해갈에 도움을 주는 비가 내려 한편으로는 반가운데~~

아이를 데리고 가야하는데...

영화를 보러 갈시간 비가  엄청많이 내려주신다~^

그래도 가까운 상영관이라 다행~^^

비가와서 빈자리가 많을줄알았는데~~~

시간이되니 다 채워졌다~~

장수부부 초대라더니...연세 지긋하신분들도 많이보였다~^

배경도 가까운 수유동이고...

왠지 강북에 사는사람으로 영화가  더 정겹게 느껴졌다~^

이웃집할머니,할아버지 연애하는 이야긴줄 알았더니...

전혀 예상못한 가족애가 살아있는 영화라서 오히려보고나서 진한 감동이 남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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