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자꾸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 책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이런 책을 읽은 것 같아요.
다양한 글귀에서 절로 터지는 감탄..
읽는 내내 많은 생가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글귀들이 너무 많았어요.
책에서는 총 12가지의 바보 블루칩 (상식 의심 / 망상 품기 / 바로 실행 / 작은 일도 크게 여기기 / 큰일을 작게 여기기 / 미치기 / 남의 시선에 메이지 말기 / 황소걸음으로 가기 / 충직하기 / 투명하기 / 아깜없이 나누기 / 노상 웃기) 을 이야기 합니다.
"바보는 히죽히죽 웃는다. 아무생각없이 웃는다. 웃을 일이 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라 모든것을 웃을일로 받아들이기에 웃는다. 그러기에 바보는 행복의 천재다"라는 글귀가 눈에 콕 박혔어요..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