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난 아들과 아들 친구네와 함께 즐거운 맘으로 보러간 앨빈과 슈퍼밴드..
세 마리의 정말 귀엽고도 깜찍한 다람쥐들이 부르는 노래와 화음이 맘을 확 사로잡더군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잔잔한 감동도 있구
다람쥐들의 춤과 노래 등 신나는 장면 등이 많이 나와서 정말 재미있었네요.
같이 갔던 친구네 딸은 엉덩이를 들썩이며 춤을 추느라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더군요.
중간중간 코믹하면서도 재치있는 대사도 나오고..
세 마리 다람쥐들의 목소리도 정말 귀엽구
특히나 노래부를 때 화음이 너무나 잘 어울려져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재밌는 영화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