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이후 또 만나는 '디즈니'의 상상력

<투모로우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하하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나뉘는 작품이던데요

아무래도 저는 호-불의 중간사이 호_부 인듯 하네요.

음 아이들은 좋아할듯하고 어른들은 조금은 유치할수있는

약간은 애니메이션 같이 다가오는 작품인듯합니다...

조지클루니의 출연...

일단 반갑게 다가오더군요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듯한데

역시나 여전히 중년의 미 를보여주는 대표적인 배우 중 한분인듯....

사실 극을 이끌어가는게 약간은 어린배우 브릿 로버트슨 배우와 조지클루니인데...

음 뭔가는 케미가 부족한 조합이였달까요.. 캐스팅이 더 신선했으면하는 바램이 ..

신데렐라에서는 영상미도 영상미지만 의상이 돋보였다면

이번 디즈니의 작품 '투모로우랜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해주는 장점이있습니다

단지 조금 유치하다는것.. 그게 좀 문제였던거같네요

감독님은 이런스타일이 아니였을텐대 ... 아무래도 디즈니의 작품이다보니,

동화같은 이야기가 물론나쁜건아니지만

역시 디즈니는 저랑은 조금은 안맞는거같기도하더군요...

그럼에도 시간은 잘가는작품...

역시 참 매력적인 볼거리들 때문에 시간이 잘가기도하고

특히나 로봇으로나오는 아역배우도 매력적이고

'투모로우랜드'만의 세계관이 나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정말 보면서 많이느낀거지만 아이들에겐 정말 제가 마치

어릴적 블록버스터보면서 감동했듯, 이 작품을보면

아이라면 정말 행복해할거같다는 느낌이 강했네요..

영화이기때문에 가능한 세상..

그리고 이야기들... 전개가 좀더 흥미로웠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고

하지만 그럼에도 볼거리때문에 엄청나쁘진않고.. 흐.. 저에겐 애매모호한 

작품으로 남겠네요.. 그래도 진짜 볼거리가 풍성해서 좋았습니다..

디즈니가 언제쯤 디즈니스러움을 조금은 탈피할까 그게 조금 우려되기도했던

<투모로우랜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