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퇴근후 혜화동으로 휘리릭~~
메르스 여파로 전철도 한적하더라고요 룰루랄라 엄청 기대하고 간 발직한 로맨스 오호~
자리도 지정석에 연기력 좋으신 4분 전 정말 많은 분들이 나오는걸로 깜박 속을정도 각각다른 캐릭터를 그렇게 잘 소화해 내시다니..거기에 한 외모들 남자 분들은 넘 멋지시고 여자분들은 넘이쁘시더라고요. 너무 몰입을 해서 인지 주책맞게 눈물도 질끔 흘리고.. 그옛날 그 사람도 잠쉬 기억해 보는 추억에 살짝 발도 담궈 보고..ㅎㅎ
보고 나서 뿌듯한 그런 연극이였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