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스터쇼 보고 바로 집에 와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
처음 느껴보는 공연이라고 해야 하나.. 쇼라고 해야 하나... ^^
19금입니다. 여성들을 위한 공연... 70분이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습니다. 깜짝 놀라기도 했구요.. ㅋㅋㅋㅋ
여하튼 새로운 경험이긴 했습니다. 한번쯤 이런 공연 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박칼린 연출이란 말에 혹해서 신청을 했는데 정말 좋은 경험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은 공연의 주인공들도, 관람을 하러 오신 분들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시어머님과 며느리가 같이 와서 함께 보는 모습은 또 다른 자극이 되고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부럽기도 했구요. ^^
진행자가 너무 잘합니다. 맛깔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공연은 찍을 수 없어서 그냥 제가 받은 표와 라운지에 있는 부분 찍어 올립니다. ^^ 저는 R석 정도 되겠지 했는데 VIP석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자리에서 봤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