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아도 멀다고만 생각하는 잠실역에 새로 생긴 롯데월드타워-롯데시네마를 처음 방문했답니다. 서로가 처음으로 섹스상대였던 남과 여가 10여년만에 다시 만나서 각각의 성생활에 대한 솔직한 대화로 점차 정신적인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중에 나오는 [ 잼병 성교육 장면]이 기억나서 마트에 진열된 유리병 보다가 혼자 웃음이 나서 킥킥... 왠지 몇년전에 꽤 인기있었던 [ Sex and the City ] 드라마의 단편같은 느낌도 없쟎아 남더군요~ 성인이 부담없이 볼 수있는 섹쉬얼로맨스영화 관람기회를 주신 [아줌마닷컴]께 고마운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