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리화가 보고왔어요
언니랑 저녁먹고 배수지의 이븐 모습보니
여자인 저두 이리 기분 좋은데 남자들은 ~~~~~~
하두 악평을 하길래 볼까말까 했는데
저 눈에 비친 영화는 좋기만 하더이다
조선시대 판소리를 해보겠다고 죽기살기로 노력하는
모습도 좋았고 설원을 마지막으로 나오는 배경도 좋고
암튼 잼나게 잘 봤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상영관은 텅텅 비워서
좀 안타깝더군요
줌마닷컴 덕에 올한해 많은 문화혜택 잘 누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