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수사장르라서 뻔하게 이어지지만 스토리는 뻔하지 않고 흡입력있는듯

합니다
김명민이라는 배우도 좋으며 시작부터 겉모습은 까칠하게 보이지만 내면은

따뜻하게 보여주며 코믹한 내용도 성동일배우와 함께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벌의 권력에 대한것을 보니 예전에 베테랑이라는 작품이 생각나며 작품의

완성도 보다는 대중적인 작품이며 돈만있다면 권력도 되고 악행이 있어도

조용히 묻혀버리는 세상 현실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 통쾌한 장면들이 있고 

주인공이 그 사건에 빠져들게 되는 계기도 설득력있게  표현합니다

상업영화다보니 이야기자체도 누구나 예상할수있어 독특하거나 새로운것을

생각한다면 아쉬울듯하며 큰기대는 않았지만 재밌었고 주연배우뿐 아니라

조연배우들의 연기도 잘 맞으며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액션과 웃음같이

있어서  재미가 더했던것 같으며 최근에 화제된 사건을 다룬 작품이라 요즘

사회적 분위기를 체감 할수 있고 누가보더라도  무난하게 즐겁게 즐길수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