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신나는 어드벤터 애니메이션 슈퍼프렌즈를 보러왔습니다.

공간이 넓고 쾌적스러운 제2롯데월드 롯데시네마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쇼핑도 하고 둘러보고는 여유있게 티켓팅을 하였어요.

새로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들은 벌써 손오공의 주인공들이 나온다고 예고편을 보고

내용을 꾀고 있네요. ㅎㅎㅎ

입장권도 받고 주인공들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8월 11일 개봉이라는데 허당 로봇 프렌즈와 슈퍼악당의 대결을 그린 내용이며 반지의 제왕, 호빗, 설국열차

등의 영화를 제작한 제작진들이 4년간의 제작기간 동안 완성한 애니메이션이라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미래도시에 대한 멋진 미래배경과 더불어 서유기의 주인공들인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캐릭터와 로봇들이

업그레이드되어서 등장해서 굉장히 새롭습니다.

허세있는 수다로봇 오공, 방귀잘뀌는 낙천주의자 저팔계, 충직스런 비관주의자 사오정까지 새로운 느낌과

재미를 선사하며 슈퍼악당 오스카가 시장 캐서린을 사랑하고 테미파크 로보월드의 로봇수리공 쌤은 예쁘고 멋진아나운서이자 캐서린시장의 조카인 수와 사랑을 엮어갑니다.

다양한 러브라인은 딸아이들에게 또 다른 감정까지 선사해요.

영화관 관람을 마치고 나와 기대평을 올리면 귀여운 슈퍼프렌즈 비치볼도 선물로 준답니다.

캐릭터들이 다양하고 시간의 순서에 따라 왜 감정이 생겼으며 유지하는지를 보여줘서 재미있었던

시원하고 재미있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