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어제 보고 왔답니다.
남자배우들만 알고 있던터였는데 어젠 최덕문님 캐스팅이더군요.
남자가 결혼하기전에 전에 만나던 여자들과 만난다는 설정부터 인상적이었는데
연극을 보는 내내 공감도 많이 가고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을법한 이야기여서 더욱
공감이 갔던 것 같아요.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4분의 여주인공들도 그렇고 TV외의 최덕문
님의 능청스럽고 귀여운 연기가 기억에 남네요.
더 궁금하시다면 직접 공연장으로!!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