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양산쓰고 출근했는데.... 뚜벅이 30분 거리를 가을하늘 만끽하며 걸어왔는데... 우르릉쾅쾅!!! 식당에서 점심먹다가 천둥소리에 놀라 비명이 나왔네요. 하늘이 캄캄하고 쏟아지는 비에 혼자 집지키고 있을 강아지 걱정, 멀리 출장갖다 올라올 신랑 걱정.... 양산쓰고 출근한 저... 퇴근도 양산 써야 할까...? ?비야~ 퇴근할?땐 잠깐 멈춰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