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남편이랑 보고 왔는데, 아역배우들에게 홀딱 반해버리고 왔습니다.ㅎㅎㅎ트위터 좀 보니까 저만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이정현이야 이전부터 테크노전사ㅋㅋ 같은 쎈언니 이미지가 있었는데이레? 운전하는 꼬마친구는 걸크러쉬같은 느낌도 있고, 재난영화 특유의 고구마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았네요.오히려 사이다 같은 느낌이라ㅎㅎ 처음보자마자 팬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