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수가 많다보니 서로 누가 공연을 볼까 고민이였어요.
친정엄마랑 아이가 공연장에 들어갔습니다.
평일이고, 방속국 안이라 공연장 주변이 조용하고 아늑해서 좋았어요.
아름다운 공연이였고,
아버지가 살아계셔서 엄마 옆자리에 함께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싶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립네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