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마누엘 데란다 Manuel DeLanda, 1952~
멕시코 출신의 저술가 겸 철학자. 현재 유럽대학원대학교에서 질 들뢰즈 석좌교수 및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고 프린스턴대학교 건축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디자인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현대 신유물론의 선도적인 철학자로서 그의 작업은 질 들뢰즈와 펠릭스 과타리의 이론을 중심으로 복잡계 과학, 혼돈 이론, 비선형 동역학, 인공생명과 인공지능, 경제학, 건축, 과학철학 및 과학사 등의 주제를 아우른다. 주요 저서로 『지능기계 시대의 전쟁』, 『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 『새로운 사회철학』, 『들뢰즈』, 『실재론의 부상』(공저) 등이 있다.
그레이엄 하먼 Graham Harman, 1968~
미합중국 아이오와 출신의 철학자. 2000년부터 최근까지 카이로 소재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고 현재 남가주건축대학교 철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변적 실재론 운동을 선도한 핵심 인물이다. 『아트 리뷰』에 의해 세계 예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사람으로, 또 존재론 분야 파올로 보찌 상의 2022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네트워크의 군주』, 『쿼드러플 오브젝트』, 『브뤼노 라투르』, 『비유물론』, 『실재론의 부상』(공저), 『사변적 실재론 입문』, 『예술과 객체』, 『건축과 객체』, 『반시대적 객체』(공저) 등이 있다.
옮긴이
김효진 Kim Hyojin, 1962~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인류세 기후변화와 세계관의 변천사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네트워크의 군주』,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객체들의 민주주의』, 『질 들뢰즈의 사변적 실재론』, 『#가속하라』, 『사물의 통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