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끝나자 마자 아이와 함께 달려간 공연장
마술공연을 하는 50분동안은 숨도 쉬지않고 빠져 들수 있었답니다.
아쉬운 점은 관객이 너무 작아서 공연하신는 분위 사기가 떨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잠시의 공상도 사라진채 재미난 공연을 보고 나니
아이와 전 얼굴을 마주보면서 행복해 했답니다.
평상시 마술에 관심이 있어서 책을 곧잘책을 보면 연습같은 것을 해보던 아이가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신기 했나 봅니다
비가와도 눈이 와도 연극은 또다른 나의 삶을 볼수 있고 알수 있는 생활상인것 같아서
기회가 닿으면 빠지지 않고 보는데 오늘도 가슴 벅찬 하루였던것 같아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