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틈틈이 읽었드랬죠.
퇴근 전 여유가 있어 읽다보니 배가 너무 고팠다는...ㅎㅎㅎ
어쩜 사실 저 요리책은 별루거든요.
근데 지루하지 않게 어쩜 요렇게도
깜찍하니 잘도 궁합을 맞추었을까요?
글 읽는 내내 마음이 즐거웠어요.
권순이씨의 그 마음이 읽혀졌거든요.
좋은 책 너무 감사해요^^
아련한 추억과 정감이 가득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