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볼풀장이 바로 빼꼼이 캐릭이 있는 볼풀장이지요 ^^
이번 캐릭터 페어에서도 보고 와서 인지...
처음에는 별로 흥미 없어하다가 열심히 보더군요.
그러더니 중간에 남매가 싸우는 모습에 잠시 울음을 터뜨린 아들.
아쿠~ 깜짝이야 ㅎㅎ
그러나 이내 진정을 하고 열심히 잘도 봅니다.
이제 19개월인데 놀랄만한 집중력으로 말이죠.
그렇게 보다가 마지막에 빼꼼이가 들어가니 [빼꼼~] 이라며
소리를 지르더군요.
재미있게 잘 보고 많이 아쉬웠나봐요 ^^
공연장도 주차하기 좋고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편안하게 잘 보고 왔어요.
좋은 기회 주신 아줌마 닷컴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