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기가트라이브를 소개하며 이것도 비슷한건데 변신하고 재미있어~~ 하며 공연보러가자했지요...
일요일 오후 2시반 공연을 보기로 하고 시간에 맞춰 출발을 했는데 허걱!! 오르막길에서
유모차를 밀고 오르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실내도 한산하고,,,
대기실에 마련된 모형들 앞에서 사진도 찍고,,,
옛날에 즐겨놀던 딱지도 있어서 아이가 아주 좋아라 했지요..
아직 한번도 보지못한 기가 트라이브라 보는 내내 엄마 저건뭐야? 저건 왜저래??
궁금한것도 많더이다...
관객도 별로없고해서 떠들어도 눈치는 약간 덜 보였지만 사실 좀 귀찮았답니다..
10월 1일부터 방영한다고 하니 또 엄청 신나하는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아이가 즐거워하며 보는 모습에 아줌마닷컴에 감사합니다..
내려오면서 은행도 한가득 주워왔습니다..
냄새도 나지만 은행이라 하며 줍는게 재밌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