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변경이 되어 아쉬웠지만 마침 집에서 가까운 신도림에서 해서 좋았어요
아이가 기대를 하던 애니라 일찍 도착해서 미리 표받고 테크노마트 5층에 서점에서 책보다 올라갔어요
와우 일찍가서 표받아여유로웠지 길게 줄선 분들과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앞에서 빨리 진행이 되지못해 내심 그랬어요...
생각보다 인원이 많았던 모양이예요..
자주 가는 극장이라 친근했구 아이도 좋아했구요
음 그런데 내용은 기대이하....
아이가 좀 지루해했구요 저두 지루했어요
마지막장에서 결투신에서 좀 흥미로웠다고할까요??
박준형씨의 목소리연기는 좋았구요...
약간 진부하고 매끄럽지못했다구해야하나??
슈렉이상을 기대하신다면 좀 고려해보셔야할듯해요...
중간에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구 어린 아이가 옆에서 내내 울고...
그래도 음악이나 마지막 앤딩씬에서 한참을 스크린을 본 아들과 거의 마지막에 나왔어요...
초반부의 어수선함과 스토리가 빈약했지만 후반부는 잼있게 잘봤답니다
좋은시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