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가장 먼저 읽은건 .남편입니다.
책을 읽어보길 권했더니 읽을까 말까 하는 눈치더군요.
조금씩 읽기 시작하고 또 그 다음날은 읽은 내용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고 메모도 하고...점점 더 책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이었습니다.
그런 아빠의 모습 덕분이었는지 아이도 이책을 읽기 시작하더니 좋은 이야기에 행동도 바뀌고 공부하는 습관도 책에서 알려준것처럼 바꾸고 있다고 하네요.
좋은 책속에서는 여러가지 길이 있고 답이 있다고 하더니
'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 책이 우리 가족을 많이 달라지게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연구결과도 있네요.
영국 뉴캐슬 대학은 어린시절 아버지와 독서,여행등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 사회적으로 출세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미칠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것이겠지요.
그래서일까요.
이책은 아버지가 딸에게 들려주는 공부잘하는 법에대한 이야기입니다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실천하도록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생각에너지를 천재처럼 생각하는 스타일로 바꾸는거구요.
그다음은 모든것이 생각하기에 달려있으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을 가능하게 만들려고 노력해야한다는거죠.
공부하는것도 시간을 어떻게 투자하느냐가 중요한데
단어암기법에서 예를 들어설명해주셨는데 정말 맞는말이구나 싶고
귀에 쏙 쏙 들어오네요.
단어를 암기할때 벼락치기하는것보다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답니다.
그이유는 지은이가 직접 체험해본 이야기라서 더 설들력이 있었습니다.
매일 꾸준히 나누어 암기하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100점도 문제 없을것같습니다. 아이도 이런 부분에서 이책의 실천력을 굳게 믿는듯합니다.
그리고 공부할때 한가지를 마무리하고 쉬는것이 아니라 약간의 마무리할부분을 남겨두고 쉬는 시간을 가지면 다음에 더 집중도잘되고 암기도 잘된다고 하네요.
공부를 잘하기 위해 꾸준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잊지말길 당부하는 책입니다.
발바닥을 자극하는 운동을 하면 머리가 더 좋아진데요.
역시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는것이 건강한 아이가 되는 비결인가봅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