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는 했었지만 기대는 않고 있었는데 턱~하니 당첨이 되어
집으로 날라온 도서입니다.
제가 두 아이가 있는 엄마이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려 읽을 수는 없어
먼저 읽어 봤는데
워낙 역사적인 역사서나 그런걸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재밌더라고요.
한권을 다 읽고 중학생인 사촌동생한테 읽어보라고 줬는데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책의 소 제목들이 참 흥미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가장 오래된 단군보다 더 앞선 선조가 있다?' 라던가
위 사진의 제목처럼 우선 흥미를 불러 일으켜 책에 손이 가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흥미 유발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학생들이 읽는 책이니 만큼 주)가 달려 있어요... 사진상처럼
칼데아인이라고 하면 무슨 종족인지 알수가 없이 그냥 넘어갈텐데~
설명이 달려 있으니 책을 읽으면서도 궁금중 해결도 바로바로 될수 있는 것 같고
영단어로도 적혀져 있으니 책을 읽으며 단어 암기도 될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
제가 중고생때는 이런 책이 없었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ㅎㅎ
역사를 딱딱한 학교 교과목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닌 우리의 미래이자 과거인데...
저부터 바로 알고 우리 아이 역사 교육 제대로 시킬래요 ^^
당첨이 되어 좋은 책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