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첨되어 무엇보다도 너무 감사해요.

작은딸이 4살이라...한창 뽀로로를 좋아라합니다.

그래서 뮤지컬도 몇번 보기도 했을정도거든요.

이번에도 좋아하겠죠..란 기대를 안고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했답니다.

오랫만에 여동생도 함께요..ㅎㅎ

4명이라 입장료 부담이 될텐데 2인초대권을 주셔서 덕분에 주머니까지 가벼웠답니다.

가격대비 장소가 작은건 흠인것 같아요..

저희는 평일에 방문했기 때문에 큰 혼잡없이 실컷 놀수 있었는데 주말은 정말 어마할것 같으니 가능한 평일에 이용해보세요.

나름대로 평하자면...

컨셉은 굿~~~ 약간의 마무리가 부족하긴 했어요.

그래도 각각의 캐릭터에 맞게 체험할 공간이 있고 노래공연까지 있어 정말 알차게 3시간 놀다 왔는데도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놀았답니다.

울딸은 루피처럼 쿠키만들었다고 ....좋아하구요.

울아들은 탱탱볼이랑 미끄럼 탔다고 좋아합니다.

참, 쿠키 굽는시간이 3~40분 정도 소용되니..

입장하시면 바로 쿠키부터 굽고 구경하시는게 좋아요~~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