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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씨의 황금시대


BY 퍼플 2008-11-19 08:44:49

양희경씨의 활약이 돋보였던 연극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순수 창작극이라는데.. 연극이 끝나고 양희경씨의 말이 인상깊었어요..

우리나라 순수 창작극이 외국에 좋은 가격에 많이 팔려서~ 다른나라의 연극을~

꽉~~ 눌렀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아무튼..

민자씨의 황금시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황금마차라는 캬바레 가수이자 철없구 자식을 버리고(?) 떠난 민자씨와 그런 엄마를 원망하는 그녀의 딸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그런 연극이었습니다.

감동적이고 참 잼있게 봤구요.. 그녀의 딸과 그녀의 딸을 졸졸 쫓아다니는 그남자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ㅎㅎ 둘의 사랑도 참 귀여웠구요.. 참 보기 좋았어요 ㅎㅎㅎ

아무래도 주구장창 설명만 하는것보다.. 실제로 보시는편이~ 더 좋을것 같네요..^^

양희경씨 연기 너무 좋았구요.. 목소리가 낙랑하셔서 그런지.. 노래두 정말 잘 부르시더라구요.. 양희은씨 동생이라서 그런가요? ㅎㅎㅎ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이노래 였는데요~ 너무 듣기 좋았어요^^ 헤헤 민자씨의 1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