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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별장
BY 김정호팬 2008-12-20 09:46:06
막내아이가 인라인을 배우러 가는 시간과 겹쳐서 아이한테물어보니 영화를 보러가겠다고 해서 함께 막 출발을 하는데 중학교에 다니는 두딸아이들을 만났어요. 함께 보여주고싶었지만 표가 없어서 두아이를 뒤로한채 영화를 관람했어요. 영어로 나오니깐 재미없다고 처음엔 보채더니 잘 보더군요. 아이때문에 집중해서 볼수는 없었지만 잔잔한 감동이 전해져오는 훈훈한 영화네요. 잘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