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에서 민들레 바람되어 잠시 본 기억이 떠올라
꼭 한번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
간만에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었어요,,
겨울내내 실내에서 하루 하루 지루함의 일상이었는데
민들레 바람되어 란 연극을 본후 기분이 훨씬 좋아진걸 느낄수 있어
더더욱 감사했답니다,,
하늘로 먼저 간 한남자의 아내.
그 후 재혼한 한 남자.
죽은 아내와의 사이에서 남겨진 내 아이가 아닌 그 남자의 딸 이야기
민들레 바람되어~
저도 결혼을해서 아이를 낳고 살다보니 민들레바람되어 란 연극이
맘속에 많이 와닿더라구여~
그동안 느끼지못했던 기억들,, 감정들,,,
민들레 바람되어로 제 가슴에 봄바람이 일어 난거 같아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동이 있어 눈물이,, 주루루루룩~
다시한번 또 보고 싶어지네요,,,
즐거운 하루 민들레 바람되어로 기분 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