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가니 예쁘게 만든 밀가루 사탕을 보이며 활짝 웃던 아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직 어려서 잘 놀고 올지 걱정을 했는데...
즐거웠는지 계속 밀가루밀가루 하며 신나하네요.
아마도 그렇게 많은 가루들은 처음 봐서 그런 듯합니다.
동행해주신 이모의 말씀으로는 27개월 아기한테는 좀 이른 듯하다고 하시네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 수용하기 힘들어보였다고 하시네요.
우리 아가가 좀 늦은 편이라 그렇수도 있지만...즐길 수 있는 나이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