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연극이었네요~
여자와 남자.. 그들의 심리를 알기란 참 어려워요..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말하다.. 란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같은 상황 속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그 미묘한 감정싸움을 잘 표현한 연극이구요..
실컷 웃고.. 가슴 찡하게 보고 왔어요..
연극이 끝난 후, 사랑하는 남편과 두 손 꼬옥 잡고.. 집으로 왔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극이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좋은 연극 잘 보고.. 연애시절의 느낌을 다시 살려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