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라 길이 막혀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어요.
딸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알랭 드롱의 코믹연기는 처음 봤기에 신기했고, 유명한 배우들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깜짝 출연과 연기도 재미있었습니다.
만화와 같은 과장된 액션도 많이 나오고, "똑바로 해 이것들아"
"참 쉽죠~잉" 등의 재치있는 번역도 즐거웠습니다.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도 있어서 진짜 시사회답다는 생각도 했어요.
아컴 덕분에 가끔씩 즐기는 문화생활.....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