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들이랑 같이
63아트홀에서 공연하는 판타스틱을 보고왔습니다.
국가대표 코믹 뮤직쇼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공연인데
생각했던것보다 재밌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난타랑 비슷한 넌버벌 퍼포먼스인데
현악, 타악연주, 판소리, 사물놀이, 비보이, 락, 팝 등
난타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자명고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섞어놓은 듯한 스토리인데,
코믹적으로 재해석해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