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정말 좋았습니다.
오전에는 조카랑 미운오리새끼보고
오후에는 혼자서 민자씨의 황금시대보고~
사실은 신랑이랑 같이 보기로 했는데
급한 일있다고 해서 혼자봤습니다..ㅡㅡ
시작전에 어머니가 생각이 나서
간만에 친정어머니 시어머니에게 안부전화한통했구요
혼자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눈물이 글썽거리기도 했구요~
엄마에게 어렸을때 투정만 부리던 내 자신을 생각했죠~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엄마 목소리가 아른거리네요~
민자씨의 황금시대~
민자씨에게 박수를 쳐드립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배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