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영화 시사회 신랑이랑 넘 잘보고 왔어요.
새로생긴 극장이라 깨끗하고 자리도 넘 좋아서 신랑한테 어깨가 으쓱했죠.
마누라 잘두어서 이런 횡재를 하네 하며 넘 좋아하던걸요..
신랑을 믿지 못했던 케서린도 끝내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던 클로이에게도 같은 여자로써
마음이 아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