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예고를 보고 음.. 또 남편 외도 얘기구나....
라는 생각으로 상영관에 들어갔는데..
생각외로 마치 내가 여주인공으로 빙의가 된듯...
게다가 섬뜻한 반전까지...
여자들에게 꼭 추천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