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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BY 소소 2010-04-05 09:45:45

저는 아직 결혼을 하기 전이라 크게 공감을 할 수 있을까 했어요..

하지만 역시 딸과 엄마와의 관계는 언제든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딸을 위해 사는 것과 뭐든 좋은 것만 주고싶어하는 마음이

어찌나 저희 엄마와 똑같은지.. 눈물이 났어요..!

김혜숙씨의 연기 정말 너무너무 소름이 돋았을 정도예요..!

 

저도 나중에 정말 예쁘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

그런 딸 낳아서 잘 키우고 싶어요! ^_^

영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