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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눈물 참다가....


BY 쭈리쭐 2010-04-05 11:53:21


영화 <친정엄마>는 제가 생각했던 시놉시스와는 사뭇 다른 내용의 영화였습니다.

 

제 기억으로 이런 영화는 늘 엄마가 불치병에 걸리는 내용이였는데

 

여기선 반대더라고요.  

 

엄마가 어떻게 키운 딸인데 결국 불체병에 걸려 죽나............

 

그렇게 애지중지 키웠던 딸인데...........

 

두 분의 티격태격하는 연기는 너무 리얼하더라고요.

 

나와 우리 엄마의 관계를 보는듯 했습니다.

 

그래..

 

부모자식 사이에 싸워서 모하랴?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겠져?

 

우리 엄마랑 더 잘 지내보렵니다.

 

이 영화보는 내내

 

울지않으려고 참았더니 몇 일 동안 고생했습니다.

 

안구가 쑤시더라고요. 그냥 울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