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결혼한지10년인데 결혼하고 처음보는 연극이었어요
아리랑소극장지하2층으로 발걸음을 ....
지하라그런지..곰팡이냄새가 좀 났어요
기대를 별로 안하고 시작한 연극
1편~~
너무 감동적...아빠역활하시는분...어디선가 본듯한데?
기억은 안나네요..누굴 닮은건가??
목소리도 좋구...
2편~~
이것도 감동적...마지막은 해피앤딩
정말 1편과 마찬가지지만...배우들이 너무너무 연기를 잘하시더라구요
예전에 본 연극에서는 제가 좀 민망할 정도로 연기를 못하시던데
너무너무 잘하시더라구요
3편~~
시작과 동시에 기분이 좋아지고...
이것또한 대단하네요...
정말 열정적으로 무대를 만들어가시는 모습이
정말 프로답다는것을 느끼게하는...
마감하며...
세편모두 너무 흥겹고...감동적이고.....배우들 정말정말 연기잘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친구와 둘이 줌마끼리 공연을 봤어요
처음엔 들어가면서 왠 연극???했는데
나오면서는 역시 연극.....
이러면서 나왔네요